와이드 백업




지식을 돈으로 바꾸는 프로의 공부법 / 돈이야기는 접어두고 공부이야기는 괜찮은 책 book





프로의 공부법
시미즈 구미코 지음, 김소연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나의 점수 : ★★★★






최근에 이런책들을 보았답니다.


그 시작은 블로그를 한번 잘 알고 해보자는 식의 지침서 격으로 읽은 책이었고
(블로그도 사람간의 소통의 장이다..는 꽤나 철학적인 답을 준 책이죠)

어짜피 하는 블로그일 바에야
남들이 관심없어 하는 허섭쓰레기 같은 자신의 일상만 나열할게 아니라
내가 가진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제목만 보고 골랐으나..
(역시 인터넷 북쇼핑의 맹점..)
지대로 낚였죠..
(책 제목가지고 이런 사기나 치는게 지식의 활용이더냐!..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이번에 읽은
'지식을 돈으로 바꾸는 프로의 공부법'이란 책은
그때 구매한 십여만원어치 책에 끼워져 있는 한권인데..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꽤 좋았습니다.

지난번에 읽은 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은
'따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자기 홍보를 잘 해서 이래이래 투잡을 뛰다가
 회사에 목메지 말고 언제든지 관둘수 있게 독립적으로 살자'는 생각이 밑바탕이었다면

이 책은
'직장인일 수록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부를 지속해서
 그게 실무에 쓰일 수 있도록 아웃풋을 내고 '소위 말하는 내것'으로 만들어라'는
생각이 바탕이었죠.

그래서 뭐 저자가 일을 관뒀다거나
컨설팅으로 대박쳤다거나 하는
봉급쟁이로서 관심없는 허황된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마치 입시전략서를 보듯
철저하게 도표화된 공부방법, 정리방법을 설명해 주면서
체계적 사고와 의사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죠.

개인적으로 그런게 중요하다고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며 살아왔기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읽을수 있고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몇가지 기억남는 부분만 짚어보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지식의 습득은 다독이다.
저자는 책을 한두권씩 깨작깨작 사 보지말고
돈들여서 한번에 관련 카테고리로 확 땡겨 산후에
한번에 다 읽으라고 합니다.
육아에 있어서도 누구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누구는 버릇없는 놈은 삼대가 망한다고 하기에
지구상에 100사람이 있다면 100가지 의견이 있는 것이지요
이걸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많이 보는게 좋겠지요
로마사를 이야기할때
시오노나나미 아주머니 이야기만 보면 안된다고 하는것 처럼 말이죠.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돈들여 한번에 많이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투자 없이.. 부담 없이.. 스스로 하긴 어렵죠
그리고 일단 질러놔야 보는게 또 책이지 않습니까
한권씩 보면 중간중간 비는 시간도 많이 생기고... 
경제적으론 모르겠지만 시간적으로나 효율적으로는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화장실에 한권
침대 맡에 한권
사무실 책꽂이에 한권
거실에 한권
책상에 나머지
이런식으로 장소와 시간에 따라 책을 항상 곁에두고 
동시에 읽어나가면
더욱 효율적이라는 군요
사실 대학 기숙사 생활할때는
주머니에 넣는 핸드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 2권(재미있는책, 읽어야 하는 책)
책상에는 2단 독서대에 2권이 펼쳐진채..
뭐 이런식으로 살았었는데

결혼 이후 와이프가 물건 널어져 있는걸 싫어해서
자꾸 책들을 치우네요..ㅜ.ㅡ

2. 유익한 질문을 하라.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굉장히 효율적이죠
그런데 꼭 수업이든 강연이든 듣다보면
참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데 계속 시간잡아먹는 질문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괜히 앞에 이야기하는 사람 무안하게 하려는 수작일때도 있고
진도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시간때우는 사람도있고
적당히 아는체 해보려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고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저자는
'자기가 알고 싶은게 무엇인지,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명확히 한 상태에서 질문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치 앞에 계신분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되물어봐도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괜히 그냥한번..'은 시간낭비일 뿐이라는 겁니다.

3. 자존심은 낮게, 의지는 높게
일단 흉내내기 부터 하면서 열심히 하라는 거죠
배우는 자세 이전에 해야할 것은 베끼는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초반에는 과거의 선배들을 참고하는 것 보다 빠른 습득 방법이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예전에 선배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더랬죠
'하늘아래 완벽히 새로운 것은 없다'
맞는 말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것들을 익혀야
'완전히 새롭지는' 않더라도 '조금 나은'것을 할수 있는 것이겠죠.

4. 사고의 프레임을 구축하라
이건 정말 맞는 말입니다. 
작가는 차트 만드는 법을 여기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변에 좋은 조력자들을 둔 덕에
어렸을때부터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운좋게 접할 수 있었던 탓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밀려오는 정보들 나름의 규칙대로 정리하고
마인드 맵을 그려나가는 법을 익힌것 같고
그것들을 통한 의사결정 및 피드백 또한 체계적으로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데는 역시 문학책읽는것보다
수학이나 물리문제를 풀거나..
철학책을 읽는게 쉬웠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가르쳐 주는 차트작성은
제가 알고 있는 그것과 너무 흡사하기에
왠지..이책이 신뢰가 가는..^^;...

이렇게 4가지 정도 기억에 남는데 말이죠..
역시 동시다독과 체계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나 공감이 됩니다.
게다가 키워드 속독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에 와 닫네요..
제 독서 습관은 사선으로 훑어 내려가면서 스캔하듯 읽어 '제끼는' 것인데..
사실 이것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도움이 안되기도 했고
꼼꼼치 못한 탓에 문제도 많이 틀렸었고.. 그치만
많이 읽을수 있다는건 역시나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돈 주고 산 책을
작가말대로 목차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는다.. 는 것은 좀 아깝긴 하네요.

근데.. 아마..
여기 나온만큼 책을 읽어버리기 시작한다면
와이프가 가만있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프로의 공부법 - 10점
시미즈 구미코 지음, 김소연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핑백

덧글

댓글 입력 영역

가로하단


다음V

[유디엠] 애드박스 550 화이트



구글애드 2

알라딘 1

알라딘 하단

링크프라이스2

구글 애드 검색

링크프라이스3

인터파크3

[유디엠] 도서위젯-자기개발

링크프라이스CPC

구독

한RSS
bloglines
google reader

방문자수

검색3

링크프라이스섞어

[유디엠] 트위터팔로우위젯

블코 랭킹

twitter

[유디엠] 애드박스166(섬네일)

인터파크1

인터파크2

인터리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