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백업




주객전도 / 무엇을 위한 블로그일까요. 초심으로 돌아가기



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제 블로그 시작한지 한달반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다들 이맘때쯤 해서 그런 생각이 드시는 건지..
아니면 원래 흥미 생기면 확~ 땡겨서 하다가
금방 질려버리는 성격탓인지
..
그것도 아니면 갑작스레 바빠진 사무실 일로 인해
아무 생각없이 일만해서 인 탓인지..

불연듯 pc앞에서 '뭘 쓰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블로그의 연장선으로도 볼수 있는 싸이월드나..
그것이 조금 발전한 수준인 싸이월드 블로그를 계속 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미약하나마 그곳에 삶에 대한 기억이나
짦은 생각의 조각들이나
무언가를 보고 듣고 느끼고난 추억들을 적어오고 있었던 것이 시작을 따지자면 02년도 부터 일테니
이글루스 블로그를 새로 한다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인 블로그를 하게된 계기는
싸이월드 블로그의 pop이란 서비스가 생기면서 부터였고
그것을 계기로 
"뭐야? 블로그에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신기한 걸?"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또 하나가 궁금해지면 끝을 보는 성격이다보니
이것저것 찾기 시작하고
티스토리, 이글루스, 설치형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텍스큐브 등등
잡다한 지식들을 알게되었고
포털사이트 검색등록이라던가
그전까지 뭔말인지 모르고 살던 태그, 트랙백 등등의 용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많은것 같은데..
역시나 급한 성격탓에
누구에게 부탁을 하고 기다리고
다시 부탁을 하고 기다려야 하는 초대권 시스템이 너무나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에

바로 개설에(마치 모 사의 대출광고처럼)..
게다가 네이트 커넥트란 편리한 기능까지 제공해 주는 이글루스로 오게 되었죠.
(모바일 서비스를 이따위로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불만이지만.. 이걸 알았다면 안왔을 지도..)

여하튼 이러이러 개설하게 된 블로그는
'와우 신기한데! 어짜피 계속 해오던 리뷰 적고 단상 남기던 블로근데 좀더 크게 해보면 좋잖아?'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죠.

뭐 처음엔
방문객들이 몇십에서 몇백명 단위로 늘어나고
1~2주에 한클릭정도 광고수익도 생기고.. 재미있더군요

근데
얼마전에 읽은 블로그 만들기란 책을 봐도 그렇고..
다들 '방문자수'라는 것은 마약과도 같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하기 전에 대비해서
이거에 은근 신경을 쓰다보니
불필요하게 pc를 쓰는 시간도 늘어나고

좋은점 만큼이나 조금은 나쁜점도 생기고..
뭐 그렇더군요

그리고 한달반~두달쯤 지난 지금에 와서 갑자기 드는 생각은
'오늘은 뭘쓰지?'였습니다.

사실 일 없으면 안쓰면 그만이고

원래 조금 머릿속에 남는 생각들이나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끄적여 놓는 공간이었을 뿐인데
생활이 아닌 일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로 인한, 나를 위한 블로그였었는데
블로그를 위한 제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갈때인것 같네요

기록에 연연해야하는 프로 선수가 아닌
그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아마추어 축에도 못끼는 일반인의 마음으로
제 블로그 자체와, 
다른 블로거들과의 소소한 교류 자체에 의미를 찾는
가볍고 따뜻하고
'부담없는' 블로그를 해 나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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